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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130주년 기념사진전은 현대 천문학을 대표하는 저명한 과학자인 칼 세이건의 저서 ‘창백한 푸른 점(The Pale Blue Dot)’에서 영감을 받아 인류가 살 수 있는 유일한 행성인 지구를 우리 스스로가 지켜야 한다는 환경적인 메시지를 가지고 기획되었다.
평소 환경 보호에 관심이 많은 배우 공효진과 방송인 블레어가 국문, 영문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으며, 전시 수익금의 일부는 공효진이 추천한 환경단체 및 블레어가 추천한 기관에 각각 기부될 예정이다.
전시는 오는 6월 29일부터 9월 27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3층에서 만날 수 있으며 인터파크, 하나티켓, YES24, 멜론티켓, 티몬, 위메프를 통해 판매되며, 6월 28일까지 얼리버드 할인권 예매가 가능하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