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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차 티켓팅이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18일 멜론 티켓과 인터파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부터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 1차 티켓팅이 열린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8월24일, 25일 이틀간 진행되는 프리뷰 공연과, 8월27일부터 9월8일까지의 본 공연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오는 30일까지 공연 티켓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VIP·R석 10%, S·A석 20% 할인 혜택을 제공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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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는 프랑스의 왕비였으나 18세기 프랑스 혁명으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감한 마리 앙투아네트의 드라마틱한 삶과 사회의 부조리에 관심을 갖고 혁명을 선도하는 허구의 인물 마그리드 아르노의 삶을 대조적으로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실과 정의의 참된 의미를 깊이 있게 다룬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마리 앙투아네트’에는 김수현, 김소향, 장은아 등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출연해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8월24일 서울 디큐브 아트 센터에서 시작된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