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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누는 오늘(18일) 생일을 기념해 ‘셔누야 너라는 빛을 응원해’라는 해시태그로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등극했다. 또한, 해시태그 ‘HBDtoSHOWNU’로는 전세계 트랜드 2위에 오르는 등 뜨거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 가운데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화려한 샛별로, 그룹 몬스타엑스로는 전 세계를 누비는 팀의 리더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앞서 셔누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호구들의 감빵생활’을 비롯해 MBC ‘라디오스타’부터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진짜사나이300’, Mnet ‘힛 더 스테이지’, SBS ‘정글의 법칙’, OnStyle ‘립스틱 프린스 시즌 1, 2’, M2 ‘옴뇸뇸뇸’ 폭넓은 스펙트럼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잇달아 출연하며 예능계 신흥 캐릭터로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보여준 핫한 몸매와 매혹적인 퍼포먼스와는 정반대로 순수하면서도 허당끼 넘치는 이미지는 독특한 그만의 캐릭터로 다가왔고,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는 계기가 됐다. 최근에는 그 매력의 정점으로 ‘라디오스타’에서 ‘양꼬치 먹방 리액션’을 재현,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운 웃음을 선사하며 신선한 예능감을 뽐냈다.
또한, 셔누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별명 부자’에 등극하기도 했다. 아이돌계 넘사벽 피지컬로 ‘셔미네이터’, 변함없는 감정과 표정으로 ‘로봇 셔누’, 게임 캐릭터 ‘심즈’와 닮은 꼴로 ‘심즈 셔누’ 별명을 얻은 데 이어 강아지똥, 셔부기, 블러셔누, 체대생 셔누 등 그를 지칭하는 수많은 수식어들은 셔누만의 특별한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더욱이 셔누는 글로벌 그룹 몬스타엑스의 리더로서도 뛰어난 역량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몬스타엑스는 유럽과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남미를 아우르는 월드투어
이 가운데 셔누는 그룹의 리더로서 묵직한 존재감으로 팀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이다. 무대에서 선보인 카리스마는 팀을 전세계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글로벌 그룹으로 인도했고, 예능을 통해 드러난 순수함은 권위적이기보다는 따뜻한 포용의 리더십으로 발휘되며 팀을 유쾌한 분위기로 주도했다.
자신의 장점을 무기로 각종 예능과 그룹 활동에서 모두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셔누는 이후에도 더욱 다채로운 활약으로 음악 팬들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예능과 팀의 리더 역할을 모두 훌륭하게 해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어떤 성장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오는 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말라와티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