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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의 대가 <존 윅 3>부터 더욱 강력하게 리부트 되어 돌아온 <사탄의 인형>, 감동이 4배가 된 <토이 스토리 4>, 그리고 독일과 러시아의 최후의 격전을 그린 <패트리어트 워>가 6월 극장가를 찾는 관객들에게 골라보는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먼저, 스타일리시한 시그니처 액션을 선보인 <존 윅>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인 <존 윅 3: 파라벨룸>은 전 세계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존 윅’의 평화를 위한 마지막 전쟁을 그린 시그니처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 시리즈보다 더 커지고 강렬해진 스케일을 예고하며 시리즈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다음으로 호러 영화의 바이블로 알려진 <사탄의 인형>은 생일 선물로 받은 인형 ‘처키’가 사악한 본성을 드러내면서 시작되는 공포영화로, 전 세계적으로 공포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그것> 제작진이 리부트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많은 이들의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토이 스토리>의 9년 만의 새 이야기 <토이 스토리 4>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번 시리즈는 오리지널 성우진과 스탭들이 그대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더욱 강해진 감동 스토리를 예고해 예비 관객들의 흥미를 높인다.
마지막으로, 2차 세계대전의 독일과 러시아의 최후의 격전을 담은 영화 <패트리어트 워>가 6월 전쟁 영화의 대미를 장식할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은다. 영화 <패트리어트 워>는 나치군의 점령으로 파멸이 예견된 마을에서 벌어지는 최후의 전쟁을 담은 영화. 나치군에 대항하기 위해 설산에서 펼쳐지는 대규모 전투신은 액션, 애니메이션, 공포영화 사이에서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를 제공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또한, 다윗과 골리앗의 전쟁으로 불리울만큼 수적으로 열세한 상황에서도 역대급 전쟁을 선보이며, 예측 불가한 스토리와 완벽한 전쟁신을 구현해내 전쟁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6월을 가득 채운 가운데, 독일과 러시아의 최후의 격전을 담은 영화 <패트리어트 워>는 6월 20일 개봉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