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도시어부' 김래원X최재환, 계속되는 입질에 형님들 '초긴장'

  • 김주원 기자
  • 2019-06-20 08:37:36
  • TV·방송
황금배지를 향한 뜨거운 열망이 오도열도에서 그 대망의 닻을 올린다.

'도시어부' 김래원X최재환, 계속되는 입질에 형님들 '초긴장'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오늘(2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기획 장시원/ 이하 ‘도시어부’) 94회에서는 일본의 오도열도로 낚시를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영화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으로 돌아온 배우 김래원과 최재환이 함께 해 더욱 기대가 쏠리고 있다.

도시어부들은 오도열도로 떠나 벵에돔과 벤자리, 참돔, 돌돔 낚시에 도전한다. ‘팔로우 미’ 완장을 찬 박진철 프로는 “20년간 오도열도에서 낚시를 해왔다”며 “대상어종이 제일 많이 나오는 방송이 될 것”이라고 전망해 모두의 기대를 높였다.

이들은 오도열도에 도착한 첫날부터 쉴 새 없는 무한 입질을 받으며 역대급 대결을 벌였다고. ‘도시어부’의 기록을 깨는 대어를 낚는 기쁨의 환희가 펼쳐졌다고 전해져, 누가 어떤 기록을 올렸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최고의 낚시꾼’ 김래원과 ‘숨은 실력자’ 최재환의 활약에 형님들은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을 늦추지 못했다고 한다.

일본어로 만든 연구 문서까지 준비해온 이경규는 배에 타자마자 낚싯대를 던지며 다급한 마음을 드러냈고, 몇 시간동안 쉴 틈 없이 낚시에 열중하는 김래원과 최재환을 향해 급기야 “제발 화장실 좀 가라”며 하소연하기에 이르렀다고.

이덕화 역시 김래원을 향해 “생선 장사하니?”라며 그의 실력에 놀라는가 하면, 낚시하다 손에 쥐가 났음에도 낚싯대를 놓지 않으며 강한 승부욕을 드러냈다고 한다.

‘낚시의 메카’ 오도열도에서 첫 황금배지를 손에 잡은 자는 누구일지, 오늘(20일) 목요일 밤 9시 50분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