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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지우, 이국주와 함께 다이어트 커플 댄스 "뛸 수 있어요?"

  • 김주희 기자
  • 2019-06-24 11:56:16
  • TV·방송
‘안녕하세요’ 이국주의 ‘씨름’ 발언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안녕하세요' 박지우,  이국주와 함께 다이어트 커플 댄스 '뛸 수 있어요?'
사진=KBS ‘안녕하세요’

오늘 (24일) 방송되는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댄스스포츠 마스터 박지우, 개그우먼 이국주, 시인 하상욱, 신인배우 박유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고민되는 사연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다.

이날 방송에서 이국주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이 “씨름을 자꾸 시키려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의외로 그럴싸해서 큰 웃음을 불러일으킨 해당 발언은 알고보니 비슷한 발음의 다른 단어로 인해 빗어진 해프닝으로 이영자는 오해와 편견 때문에 그렇게 들린 것뿐이라면서 이국주를 두둔하고 나섰다고.

하지만 이후에도 ‘위험’을 ‘위염’으로 잘못 듣는 등 출연진들의 사오정 퍼레이드가 계속돼 방심할 틈 없는 웃음 폭탄을 예고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이영자와 이국주는 SNS 시인 하상욱이 부모님 속을 썩인다는 자신의 습관을 고백하자 “아유 잘못했네”, “큰 죄지”라며 합동 공격에 나섰다고 해 대체 어떤 큰 잘못을 저지른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하상욱은 ‘안녕하세요’ 애청자라고 밝히며 방송을 보면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지었다는 시를 공개해 출연진들로부터 “딱 와 닿는다”는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어서 일상 속 이야기들로 공감을 이끌어내는 시인 하상욱이 또 어떤 촌철살인의 조언으로 고민해결에 나설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 밖에도 댄스 스포츠 마스터 박지우는 이국주와 함께 쉽고 편하게 살을 뺄수 있는 커플 다이어트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어서 본방사수 욕구를 무한 자극한다.

또한,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왼손잡이 아내’에서 톡톡 튀는 연기로 눈도장을 찍은 신인배우 박유하의 거침없는 발언에 이영자가 “우리는 속이 시원한데…”라는 말과 함께 우려를 표하자 당황한 박유하가 “작가님 죄송합니다”라 해 그녀가 어떤 발언을 했는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 모으고 있다.

꿀잼과 꿀팁을 동시에 선사할 박지우, 이국주, 하상욱, 박유하의 고민해결사 변신이 기대되는 ‘안녕하세요’ 419회는 오는 24일 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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