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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준호, 아나운서 이하정 부부가 예쁜 딸을 얻었다.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는 26일 오전 10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51kg의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안정적으로 회복 중이다.
정준호는 소속사를 통해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쁩니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다하겠습니다.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소감으 ㄹ전했다.
한편 정준호와 이하정 부부의 출산 현장은 TV CHOSUN ‘아내의 맛’ 제작진이 촬영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은 7월 2일로 예정됐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