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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김충재, 혼자만 진지 모드..림보 하다 새하얗게 질린 이유는

  • 김주희 기자
  • 2019-06-28 00:45:00
  • TV·방송
성훈 팀과 유노윤호 팀이 땀 튀기는(?) 박빙의 승부를 벌인다.

'나 혼자 산다' 김충재, 혼자만 진지 모드..림보 하다 새하얗게 질린 이유는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오늘(28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기획 김구산 / 연출 황지영, 이민지)에서는 팀을 나눠 본격적인 운동회를 시작, 불꽃 터지는 승부욕으로 꿀잼을 안길 예정이다.

이날 배구 선수 김연경과 함께 시원한 몸풀기를 마친 무지개 회원들은 운동회를 즐기기 전 팀을 나눈다. 상품에 욕심이 없다는 성훈과 승부에 불타오르는 유노윤호가 완전 상반된 팀의 목표를 보인 가운데 다른 사람들은 두 사람의 선택을 받기 위해 눈빛 어필을 한다고. 초반에 뽑힌 박준형, 이연희, 혜리와 달리 무지개 회원들 모두가 남아 있게 되자 배신감으로 너도나도 한마디 하는 모습으로 대폭소를 안긴다.


본격적으로 운동회가 시작되자 승부에 관심 없어 하던 성훈까지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을 보인다. 운동 점수 외에 응원과 리액션 점수도 있다는 사회자의 말에 이들은 온몸을 사용하며 점수 모으기에 힘써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사회자가 한쪽 팀의 의견만 듣고 점수를 몰아주자 김연경은 “편파 판정”이라며 분노, 식빵 언니의 위엄을 보여준다고. 그녀의 일리 있는 한 마디에 모두가 빵 터진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림보대결에 출전한 김충재는 모두가 성공해 봉의 높이가 낮아지자 잔뜩 긴장한다고. 점점 본인의 차례가 돌아올 때마다 새하얗게 질리면서도 모두를 놀라게 할 유연성을 보여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운동장을 넘어 안방극장까지 승부욕의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MBC ‘나 혼자 산다’ 300회는 오늘(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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