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욱경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캐스팅 확정 2019년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2일 소속사 웰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OCN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 (연출 이창희, 극본 정이도 제작 영화사우상 )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극중 송욱경은 겉으로 보면 털털하지만 집요한 구석과 뚝심 넘치는 강력반 형사 차성렬 캐릭터를 그려낼 예정이다.

그간 영화뿐만 아니라 뮤지컬과 드라마를 넘나들며 존재감 넘치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열일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송욱경은 현재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리에 상영중인 영화 ‘롱리브더킹: 목포 영웅 ’에서 형사 전반장역을 맡아 강렬한 등장과 함께 묵직한 연기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높은 몰입감을 선사 호평을 받고 있다.

OCN 두 번째 드라마틱 시네마 ‘타인은 지옥이다’는 서울에서 낯선 고시원 생활을 시작한 청년 (임시완 분)이 뜻하지 않게 타인이 만들어낸 지옥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드라마 이다.

군 제대 후 복귀한 임시완에 이어 OCN에 첫 출연하는 이동욱까지, 캐스팅만으로도 기대를 폭발시키는 ‘타인은 지옥이다’ 는 이미 잘 알려진 대로 올 초 완결된 동명의 네이버 웹툰이 원작이다. 이 작품은 연재 초부터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로 연일 화제를 낳았고, 완결일 기준 누적 조회 수 8억 뷰, 일요 웹툰 39주 연속 1위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특히 송욱경은 최근 뮤지컬 ‘투란도트’ 주연 티무르역에 캐스팅 되며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브라운관과 스크린 뿐만 아니라 뮤지컬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맹활약중인 배우의 앞으로 행보에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방영전 부터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타인은 지옥이다’ 는 올 하반기 첫 방송 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