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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는 189cm 장신에 완벽한 피지컬로 정글을 사로잡은 남자 송원석이 눈길을 끌 전망이다. 그동안 넘사벽 체격 조건으로 다양한 활약을 해온 송원석이 단 1초만에 게를 잡아들이며 ‘게 헌터’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송원석은 정글에 가기 전부터 유독 ‘게’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가 게에 자신감을 드러낸 이유는 다름 아닌 ‘반려게’를 집에서 키웠던 경험 때문이라고. 그는 ‘스마일 크랩’이라는 게를 서해안에서 30마리 정도를 잡아서 직접 키웠다고 전해 놀라움을 선사했다.
이에 송원석은 누구보다 자신 있게 바다에 입성해 거친 파도 속에서도 게 사냥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런 집중력 탓인지 그는 긴 팔다리를 십분 활용해 ‘원샷원킬’로 게를 척척 잡아냈다. 이에 병만족장도 송원석을 “바다의 원석”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완벽한 피지컬로 속속들이 게를 잡아들이는 송원석의 ‘게 사냥꾼’ 면모는 오늘(6일) 토요일 밤 9시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