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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 돌아온 타이밍, 사랑은 돌아오는 거야~! <민규♡지안>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달달한 케미로 시청자들의 큰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김민규&채지안 커플이 얼마 전 우여곡절 끝에 첫 공식 데이트에 성공했다. 제주도 여행에서 처음 생긴 작은 오해로 긴 시간동안 가슴앓이를 한 두 사람이 다시 서로에 대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타이밍이 찾아온 것이다.
첫 여행 대성리로 떠나는 여정부터 달달한 케미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두 사람이기에 오해를 넘어 다시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반갑게 느껴졌다. 두 사람의 사이가 다시 좋아지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던 누리꾼들 또한 더욱 깊어진 두 사람의 관계를 보며 ‘기다리길 잘했다’, ‘두 사람 다시는 헤어지지 말자’, ‘지안&민규 끝까지 가즈아~’등의 행복한 반응으로 민규&지안 커플을 더욱 굳건히 지지하고 있다.
# 용기를 낸 가영이가 사랑을 쟁취(?)한다! <경환♡가영>
솔직 담백한 성격과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뽐내기 여왕에 등극한 가영이 경환에게 건넨 돌직구 질문은 두 사람 관계 진전의 신호탄이 되었다. 동호회원 중 가장 적극적인 태도로 솔직하게 ‘주말에 뭐해요?’ 질문을 던진 직진 매력에 남녀 시청자들 모두 ‘속이 다 시원하네’, ‘역시 큰일은 여자가’ 등의 반응으로 화끈한 가영의 매력에 환호를 보냈다.
이후 두 사람이 사적으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고, 허경환은 둘만의 ‘와인파티’ 데이트 사진을 개인 SNS에 게시하기도 했다. 용기 있는 신여성 가영의 직진 매력에 사로잡힌 경환&가영 커플의 관계를 응원하는 지지층이 더욱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 불도저 매력남에게 마음을 빼앗긴 맑음이 <승윤♡선영>
‘불도저남’ 오승윤은 첫 등장부터 거침없는 직진 행보로 미친(?) 스피드의 감정 표현을 보여줬다. 그는 청정 1급수 순수미를 자랑하는 세상 가장 맑은 눈망울의 소유자 ‘윤맑음’ 윤선영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상대를 천천히 알아가는 타입의 윤선영은 직진남 승윤에 비해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이 조금 느리기도 했지만 여행이 거듭될수록 두 사람은 서로의 속도를 배려하며 발을 맞춰 걷고 있다. 선영을 생각하는 승윤의 진심어린 마음이 담긴 책 선물, 생일 깜짝 이벤트, 야심한 밤 반짝반짝 빛났던 둘만의 십리대숲 데이트까지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나갈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모두의 마음을 설레게 만든 세 커플의 각양각색 심쿵 썸 스토리는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