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소속사 클로버컴퍼니는 “배우 이채은이 ‘검법남녀 시즌2’에 합류해 오늘 방송분부터 등장한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검법남녀2’는 진화하는 범죄에 공조 또한 진보하며 까칠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열혈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 베테랑 검사 도지한(오만석 분)의 돌아온 리얼 공조 수사물이다.
|
이채은은 극중 서울 중앙 지검 특수 3부 검찰 실무관 ‘차은영’역으로 분해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등과 호흡한다. 은영은 도지한의 중앙지검 특수부 시절을 함께 했던 인물로 당차고 야무지며 똑 부러지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이채은은 드라마 72초TV ‘오구실’ 시리즈, SBS 낭만닥터 김사부, KBS2 ‘미스김의 미스터리’ 등 다수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연기 색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매력적인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는 이채은이 ‘검법남녀2’에서 보여줄 활약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MBC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