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리미트리스가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오앤오엔터테인먼트

10일 소속사 오앤오엔터테인먼트는 “리미트리스(장문복, 에이엠, 윤희석, 레이찬)가 내일(11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몽환극(Dreamplay)’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리미트리스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곡 ‘몽환극’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리미트리스는 앨범 공개와 동시에 엄청난 화제를 모으며 데뷔일인 9일 공식 홈페이지 서버 마비, 실시간검색어 장악 등 신인으로선 이례적인 행보로 이목을 끌었다. 특히 ‘슈퍼스타K2’와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던 장문복 소속그룹으로도 유명세를 타며 데뷔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아 이번 데뷔 무대에 대한 가요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리미트리스는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완벽한 라이브와 몽환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갖춘 무대로 대중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데뷔곡 ‘몽환극’은 멤버들의 꿈과 환상인 ‘데뷔’라는 시작점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곡으로, 꿈이라는 헤어 나올 수 없는 환상 속으로 더 깊이 빠져 들어가는 내용의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특히 지난 9일 데뷔 쇼케이스 직후 공식 홈페이지 접속자 폭주로 서버가 마비되는 등 이례적인 화제성으로 다시 한번 대형 신인의 탄생을 예감하게 했다. 화제성뿐 아니라 실력, 비주얼까지 모두 갖춘 리미트리스의 앞으로 행보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리미트리스는 데뷔곡 ‘몽환극’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