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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1일(수) 개봉하는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7월 8일(월)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2019년 개봉 영화 중 최다 하트수 2,000만을 뛰어넘는 놀라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는 천만 영화 <극한직업>과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기생충> 등의 화제작을 가뿐히 제친 것으로 역대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 사상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게다가 약 5만 명의 동시 접속자 수까지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특히 조정석, 임윤아, 김지영, 박인환, 고두심, 이상근 감독 6명이 사회자 박경림과 함께 1시간 이상 독보적인 예능감과 흥을 보여주며 가족오락관에서 제대로 흥신흥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가족들의 초특급 매력들을 제대로 터트린 것. 특히 고두심과 박인환은 실제 부부같이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보여줬을 뿐 아니라, 첫째 누나 역으로 분한 김지영은 현실 누나 같은 모습으로 완벽한 가족 화합을 보여주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대미는 노래방 배틀로 박인환-조정석-이상근 감독 팀의 ‘있을 때 잘해’(오승근 곡)와 고두심-김지영-임윤아 팀의 ‘정말로’(현숙 곡)는 실시간 최다 하트를 받으며 월요일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실제로 영화 <엑시트>는 엄마의 고희연에서 독가스로 인해 전대미문의 도심 재난을 만나게 되고, 슬기롭고 재치 있게 재난의 상황을 탈출하는 듀오 콤비와 가족들의 모습을 그려내었다. 가족을 구하기 위한 청년 백수 용남의 재난 탈출 상황처럼, 이번 네이버 무비토크 라이브에서도 그들의 재치와 남다른 유머들이 터지면서 미리 영화의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같이 전대미문의 재난 영화 속 2019년 여름 영화 중 최강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엑시트>의 가족 군단은 예비 관객들의 폭발적 하트를 받으며 제대로 대세감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엑시트>는 7월 31일 IMAX 및 2D 개봉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