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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범은 지난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JAY PARK 2019 SEXY 4EVA WORLD TOUR IN SEOUL’을 개최하며 월드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박재범은 오프닝 곡 ‘Forget About Tomorrow’를 비롯하여 ‘All I Wanna Do’, ‘몸매 (MOMMAE)’, ‘Yacht’, ‘V’ 등의 히트곡뿐만 아니라 이에 더하여 ‘GRAYGROUND Cypher’, ‘K-TOWN’, ‘Finish Line’ 등의 힙합 넘버들과 7월 초 발표한 EP [Nothing Matters]의 수록곡 ‘All Day (Flex)’, ‘Yummy’, ’Nothing Matters’의 무대를 처음 공개하며 노래와 랩, 춤이 어우러진 화려한 퍼포먼스로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박재범은 ‘별’, ‘약속해’, ‘Abandoned’ 등의 데뷔 초 음악들로 구성한 특별한 무대를 통해 오랜 시간 성원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AOMG 소속 아티스트 ‘우원재’, ‘GRAY(그레이)’와 하이어뮤직 소속 아티스트 ‘HAON(김하온)’, ‘식케이(Sik-K)’가 게스트로 등장해 더욱 풍성한 무대를 만들었다.
박재범은 약 3시간가량 진행된 공연 내내 흐트러짐 없는 노래와 랩, 춤을 소화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공연을 가득 채웠다.
서울 공연으로 월드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박재범은 향후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