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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직구장에서 진행된 부산시 홍보대사 위촉식. 부산 출신으로 걸쭉한 사투리를 통해 늘 고향에 대한 애정을 보여 왔던 강다니엘은 앞으로의 포부와 함께 부산 시민들과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사직구장 시구를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꿈을 이루게 되었다며 기쁜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자신의 매력은 ‘한다면 합니다!’라고 말하며 열정을 뽐낸 강다니엘은 평소 공과 친하지 않다고 했지만 열정남답게 멋지게 시구에 성공했다. 그는 시구 성공을 두고 한밤에서 특별한 공약을 내걸었는데, 과연 그 공약은 무엇이었을까. 그리고 그는 한밤과의 약속대로 깜찍한(?) 공약을 무사히 지켰을까?
강다니엘은 근황을 전하며 의리로 똘똘 뭉친 스탭들과 함께 앨범 준비에 집중했다고 말했다. 앨범의 컨셉은 ‘자신의 색깔’이라 표현한 그는 곧 출시될 솔로 앨범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다니엘은 자신의 컴백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팬분들이 지어준 별명 중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을 ‘픽’하기도 했다. 실제로 그 별명대로 ‘귀여운 표정’을 지어보인 강다니엘. 과연 그가 콕집은 그 별명은 무엇이었을까?
최소한의 시간으로 최대한의 퀄리티를 보여드리는 게 이번 앨범의 목표라고 전하며 솔로 데뷔 활동의 기지개를 켠 강다니엘, 열정남 강다니엘의 따뜻한 미소와 마음까지 오늘 밤 8시 55분 ‘본격연예 한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