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봉선의 난해한 취향이 밝혀졌다.

사진=JTBC2 ‘판벌려’

오늘(23일) 방송되는 JTBC2 ‘판벌려’에서는 셀럽파이브의 팀워크는 물론, 멤버의 취향 및 성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우정 테스트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판벌려’ 녹화에서는 신봉선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신봉선 취향 맞추기 능력 평가’가 이뤄졌는데 문제 중 “구취 나는 남친 vs 겨드랑이 냄새 나는 남친 중, 봉선의 선택은?”이라는 다소 난해한 난이도의 문제가 출제됐다.

포옹이냐? 키스냐?라는 역대 최대의 선택 앞에서 안영미는 “구취 나는 남친을 선택할 것. 그게 낫다“라고 했다. “이유는 들숨 날숨 대화법이 있다”라며 숨이 끊기는(?) 듯한 생소한 대화법을 흉내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다양한 출제 문제 중 ‘봉선보다 봉선을 더 잘 아는’ 김신영의 신박한 명답으로 정답이 바뀌는 상황까지 나왔다는 후문이다.

완벽하게 신봉선의 취향을 간파해 우정 테스트 1등을 거머쥔 우등생은 오늘(23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JTBC2 ‘판벌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