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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 스타견 짱절미 넘어 치타母 마음까지 사로잡다

  • 김주원 기자
  • 2019-07-25 09:30:25
  • TV·방송
드디어 오늘(25일) 첫 방송되는 MBC 새 파일럿 예능 ‘오래봐도 예쁘다’(이하 ‘오! 예’)에서는 펫시터에 도전하는 이연복, 곽동연, 오마이걸 승희, 박재정의 반려동물과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래봐도 예쁘다' 곽동연, 스타견 짱절미 넘어 치타母 마음까지 사로잡다
사진=MBC ‘오래봐도 예쁘다’

이연복은 5년 전 애지중지하던 반려견 쬬코가 세상을 떠난 후 그 트라우마로 새로운 반려견을 들이지 못하는 일명 ‘펫로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런 이연복이 남다른 이야기를 가진 이영진의 반려견 크림이의 펫시터로 나선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신의 손길을 피하며 낯설어하는 크림이와 친해지기 위한 이연복의 고군분투를 그릴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프로 셰프답게 음식으로 승부스를 건네는데, 과연 이연복이 시크한 크림이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오늘 방송에서 공개된다.


한편, 래퍼 치타의 집에는 배우 곽동연이 찾아온다. SNS 스타견 짱절미와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곽동연은 치타모녀는 물론, 치타의 반려견인 훈이와 나나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고 전해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으로 곽동연을 검색해보던 치타 엄마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든 사진 한 장을 발견 후 곽동연의 매력에서 헤어나오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그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 지 ‘오! 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상적인 반려인의 삶을 꿈꾸며 ‘반려견 목욕’을 로망으로 삼았지만 현실을 마주하며 멘붕에 빠진 오마이걸 승희와 박재정의 김민교네 6마리 반려견과의 만남도 공개된다.

MBC ‘오래봐도 예쁘다’는 오늘(25일) 밤 10시 5분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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