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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극본 유소정/연출 김정민/제작 팬엔터테인먼트, 스토리네트웍스/이하 ‘오세연’)이 뜨거운 화제와 호평 속에 방영 중이다. 특히 장혜진이 참여한 첫 번째 OST ‘물거품’은 드라마의 명품 감성을 배가했다는 반응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슈퍼히어러’를 통해 강타에게 극찬을 받으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디스코드 소정이 ‘오세연’ 두 번째 OST 주자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소정은 ‘나쁜여자’, ‘예뻐예뻐’, ‘갤럭시’, ‘FEEDBACK’ 등 다수의 곡으로 활동하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소정이 부른 이번 ‘오세연’ OST 곡 ‘Yesterday’는 너무나 아름다웠던 첫 사랑의 추억을 표현한 가사에 섬세한 멜로디가 더해져 완성된 곡이다. 녹음 내내 힘든 기색 없이 좋은 에너지를 보인 소정은 자신이 만족할 때까지 녹음을 다시 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 이처럼 높은 옥타브를 자랑하는 소정의 완벽한 가창력이 더해져 리스터들의 감성을 자극, 공감과 회상을 불러 일으킬 음악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Yesterday’는 OST 제작사 스노우엔터테인먼트 설기태 감독과 함께 드라마 ‘바벨’, ‘검법남녀2’ 등 많은 작품을 함께해온 박경돈(Dony) 작곡가와 스노우 소속 신인 작사 ‘정봄’, ‘KT SNOW’의 작품으로 완성도 높은 곡을 완성시켰다. ‘오세연’ OST PART2 소정의 ‘Yesterday’는 오는 7월 26일 18시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한편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