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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가수 신정환의 근황이 공개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28일 자신의 SNS에 “아기상어. 동네 물 맑은 풀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 자신의 일상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신정환은 아들과 함께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고 있다. 아들의 손을 꼭 잡고 사랑스런 눈빛을 보내는 신정환의 ‘아빠 미소’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정환의 행복한 근황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신정환 아빠 다 됐네”, “아들과의 행복한 모습 보기좋네요”, “아들 정말 너무 귀엽네요”, “방송 출연은 언제쯤?” 등의 의견을 올리고 있다.
신정환은 지난 6월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하기 좋은 날 #행복은 #별게 아니었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려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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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정환은 야외 테니스장에서 라켓을 들고 서 있다.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과 함께 밝은 표정이 눈길을 끌었다.
당시 신정환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상 걱정하고 생각해 주는 팬들도 있어요. 화이팅”, “꾸준한 운동으로 자기관리, 멋지네요”, “정말 오랜만이네요. 운동 열심히 해서 살이 좀 빠지신 듯” 등의 반응을 올렸다.
과거 불법 도박 논란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한 신정환은 2014년 12살 연하의 연인과 결혼해 3년 만에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난 2010년 원정 도박 협의로 이듬해 징역 8월을 선고받고 구속됐다가 그해 가석방된 신정환은 방송계를 떠나 자숙하다 7년 만에 탁재훈과 함께 Mnet 신규 리얼리티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섣부른 컴백이라는 비난과 함께 대중의 반응은 싸늘했다. 지난해에는 ‘아는 형님’에도 출연했으나 여전히 ‘시기 상조’라는 비판의 목소리가 더 큰 상황이다. /김진선기자 styxx@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