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엑시트’는 청년 백수 용남(조정석)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조정석은 영화 ‘엑시트’에서 청년 백수 용남 역을 맡아 맨손 클라이밍, 고공 낙하 등 리얼 액션을 선보였고 초인적인 블록버스터의 히어로와는 달리 나의 가장 소중한 사람을 구하기 위한 소시민의 용기를 보여주고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현실 연기로 극 전체를 이끌었다.
개봉 전 시사회 이후 조정석의 열연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가운데 전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오락 영화라는 평이 이어져 흥행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대체 불가한 조정석만의 디테일한 생활 연기는 진한 가족애의 서사를 풍성하게 하고 청년 백수 용남의 재난탈출액션에 관객들이 몰입 할 수 있도록 도와 영화가 가진 웃음과 감동을 모두 전한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조정석은 ‘관상’, ‘형’, ‘나의사랑 나의신부’, ‘건축학개론’ 등에서 대체불가한 다양한 연기로 캐릭터의 매력도를 높여 영화의 흥행을 이끈 바 있어 영화 ‘엑시트’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이렇듯 데뷔 이후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로 스펙트럼 넓은 매력적인 배우로 자리매김한 조정석이 보여줄 액션 연기는 여름 극장가 흥행에 가장 큰 기대감을 모으고 있으며, 조정석은 소시민의 용기를 보여주는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분해 작품 흥행과 사회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여 여름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조정석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소재의 영화이고 굉장히 유쾌해서 선택 했다. 영화의 액션 장면들이 힘든 부분이 많았지만 임윤아와 좋은 호흡으로 재미있고 공감대가 큰 작품이 나왔다. 언제나 작품에서 변주 하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 영화 엑시트로 온 가족이 여름 극장가에서 즐거운 나들이를 하셨으면 한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
조정석과 임윤아의 재난탈출액션, 그리고 조정석의 또 다른 연기 변신과 재난영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기대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