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권나라가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종석·권나라 측은 1일 “오늘 보도된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은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일 뿐이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앞서 뉴시스는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라며 두 사람이 최근 선후배 사이에서 애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업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종석과 권나라가 열애 중이며, 권나라가 최근 소속사를 옮긴 것도 이종석이 직접 영입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종석의 차에서 권나라가 내리거나 두 사람이 함께 식사하는 모습 등 데이트 장면도 종종 목격되며 이종석이 운영하는 서울 신사동의 카페에서도 여러 차례 포착됐다고도 했다.

한편, 이종석은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다. 2005년 패션모델로 데뷔한 그는 드라마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W’, ‘당신이 잠든 사이에’ 등에 출연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2012년 헬로비너스 멤버로 데뷔한 권나라는 ‘나의 아저씨’ 등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으로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준비 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