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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이 반경 10m 안에 들어오면 알람이 울리는 ‘좋알람’ 어플이 개발되고, 알람을 통해서만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고 여겨지는 세상에서 펼쳐지는 세 남녀의 투명도 100%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좋아하면 울리는>이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높은 싱크로율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웹찢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은 원작 팬들에게는 익숙할 장면으로 선오를 위로하는 조조와 아파하는 조조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선오, 쉽게 설명하기 힘든 혜영과 선오의 관계 등 영상으로 완벽히 되살아난 세 사람의 삼각관계를 더 궁금하게 만든다.
높은 싱크로율에 대한 온라인의 반응도 뜨겁다. “선오 싱크로율 장난 없네..” (인스타그램_noe**) “당장 봐준다 진짜 캐스팅 진짜 오지고요” (인스타그램_den**) “섭외 누가 했냐 ㅠㅠㅠㅠ 전부 찰떡 아니냐 ㅠㅠㅠㅠ” (인스타그램_e_u**) “벌써 설레네요” (인스타그램_sun**) 등 찰떡 캐스팅에 대한 설렘을 전하고 있다. 원작의 천계영 작가도 조조와 닮은 배우로 “가장 먼저 김소현 배우가 떠올랐다”고 말하며 조조와 김소현의 높은 싱크로율에 대한 만족감을 더했다. 또 “정가람 배우와 송강 배우도 혜영이와 선오의 이미지와 무척 잘 어울린다”며 영상으로 되살아난 <좋아하면 울리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찰떡 싱크로율로 한층 더해진 설렘을 선사하고 있는 <좋아하면 울리는>은 8월 2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