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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방송 된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첫 방송 이후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송가인 효과를 톡톡히 보여줬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울특별시에서 펼쳐졌으며 강남 고속터미널을 찾아 뽕 잔치를 벌였고 송가인이 무명 시절 자주 찾던 단골 쥬얼리 가게 사장님의 사연이 발견됐다.
이에 송가인이 무명시절 강남 고속터미널 지하 상가를 찾아 사장님과 함께 밥을 먹었던 일화를 시작으로 사장님의 신청 곡을 멋지게 소화하며 흥 넘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송가인은 KBS 2TV ‘해피투게더’의 600회 ‘트롯투게더’특집에 출연해 국안인에서 트로트 가수가 된 사연, 큰 인기를 얻으며 팬들의 사랑을 실감한 사연, 무형문화재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 등등 쏟아지는 이야기 보따리와 뛰어난 입담으로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방송을 통해 자신의 매력을 마음껏 뽐내고 있는 송가인이 출연한 ‘뽕 따러 가세’는 시청률 7.3%를 기록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해피투게더’는 1부 4.2%, 2부 5.1%를 기록해 지상파 포함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출연하는 방송 프로그램마다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있는 송가인의 효과는 앞으로 계속 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