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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생각지 못한 악행의 연속 '입틀막'

  • 김주희 기자
  • 2019-08-02 18:33:45
  • TV·방송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 상미(이채영 분)는 상원(윤선우 분)의 레스토랑에서 그만두라고 말하는 것을 핑계로 금희(이영은 분)와 말싸움을 벌인 뒤, 금희가 손을 뿌리치자 기다렸다는 듯이 계단에서 구르며 유산한 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름아 부탁해' 이채영, 생각지 못한 악행의 연속 '입틀막'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상미는 준호(김사권 분)와 결혼하기 위해 금희의 입양을 막는 것도 모자라, 유산한 원인이 금희 때문이라고 누명을 씌우는 등 생각지도 못한 악행을 계획하고 실천에 옮기며 안방의 ‘분노 유발자’ 다운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상미’ 역의 이채영은 다른 인물들을 제 손아귀 위에 올려두고,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데 급급한 이기적인 캐릭터를 무리 없이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혀를 차게 만들기도.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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