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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에서 파격적으로 편성한 첫 16부작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배우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이 푸른 잔디와 맑은 공기가 가득한 자연에서 아이들과 맘껏 뛰놀 수 있는 친환경 돌봄 하우스를 여는 무공해 청정 예능으로 최근 첫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초록빛 잔디밭을 배경으로 이서진-이승기-박나래-정소민과 ‘리틀 포레스트’를 함께 할 아이들이 공개되어 눈길을 끈다. 이미 자연 속에서 하나가 된 듯 활짝 웃고 있는 멤버들과 제각각 다른 표정을 짓고 있는 아이들의 맑은 모습은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을 준다.
특히, ‘츤데레美’의 대명사 이서진은 아이를 꼬옥 안고 있어 그가 어떤 매력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승기-박나래-정소민 역시 아이들 곁에 꼭 붙어 포즈를 취했다.
실제 포스터 촬영 당시, 멤버들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아이들 때문에 촬영에 거의 신경 쓰지 못했다. 아이들의 안전과 컨디션이 우선이었기에 결국 이날 포스터 촬영은 예정된 시안이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 그대로의 결과물을 담아내며 오히려 ‘리틀 포레스트’다운 포스터 사진이 나왔다는 후문이다.
예고 티저들만으로도 이미 온라인 통합 조회수 100만뷰를 넘긴 SBS 새 월화예능 ‘리틀 포레스트’는 8월 12일 월요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