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전문] ‘결혼설’ 장나라 “김남길 연락처도 몰라...참담하고 조롱당하는 기분”

  • 최주리 기자
  • 2019-08-05 10:02:33
  • TV·방송
배우 장나라가 김남길과의 결혼설에 휩싸인 심경을 밝혔다.

장나라는 5일 자신의 SNS에 “참담하다” 며 “누군가 밑도 끝도 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이라고 밝혔다.

[전문] ‘결혼설’ 장나라 “김남길 연락처도 몰라...참담하고 조롱당하는 기분”
배우 김남길과 장나라 /사진=서울경제스타 DB

이어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하다”고 털어놓았다.

또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장나라와 김남길의 결혼설이 퍼져나갔다. 한 온라인 연예매체가 김남길과 장나라가 오는 11월 결혼한다는 기사를 냈으나 급히 삭제했다는 허위 내용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시된 것.

그러나 증거로 제시된 기사 사진은 조작된 캡처 사진이었으며, 해당 매체는 이같은 보도를 한 적이 없음이 밝혀졌다.

루머가 확산되자 장나라 측 은 “사실무근”이라며 장나라가 현재 새 드라마(VIP) 촬영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남길 측 또한 이날 “김남길의 결혼설은 근거 없는 악의적인 캡쳐 조작으로 판명된다”며 “최초 유포자를 찾아 강경대응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음은 장나라의 SNS 글 전문.



이 글은 해명도 변명도 아닙니다.

참담합니다.

누군가 밑도 끝도없이 끄적인 글이 하룻밤 사이에 사실처럼 여겨지고, 이야기 되어지고 있습니다. 이유도 근거도 없이 조롱당하는 기분입니다.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있을까 두렵기까지 합니다.

아닙니다.

개인적으로 뵌 일도 없고, 연락처도 모릅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