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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X손호영, 'HoooW(호우)'의 설레는 랜선 주의보..16일 출격

  • 김주희 기자
  • 2019-08-09 08:13:12
  • 가요
20년차 그룹 god의 신인 유닛 김태우와 손호영의 새 프로젝트 듀오 ‘HoooW(호우)’의 유쾌한 패러디 영상이 공개됐다.

김태우X손호영, 'HoooW(호우)'의 설레는 랜선 주의보..16일 출격
사진=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HoooW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손호영과 김태우가 각각 등장하는 두 가지 버전의 ‘호우 액츄얼리’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인 스케치북 프러포즈 신을 패러디한 ‘호우 액츄얼리’ 영상에는 ‘무슨 말이냐면 / WOO... 너를 원해’, ‘긴 질문은 싫어 / WOO... 너를 원해’라는 메시지가 각각 적힌 종이를 서로에게 보여주는 두 멤버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바라보며 수줍은 듯 미소 짓는 손호영과 김태우는 god의 막내라인다운 귀여움을 한껏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지난 8일 오후에는 신곡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 가사 일부를 미리 엿볼 수 있는 리릭 영상이 공개됐다.

누군가에게 보내는 문자 메시지처럼 꾸며진 리릭 영상 속에는 ‘아무 생각하지마 Babe’, ‘난 그저 니가 와 줬으면 해 내게’, ‘처음 봤을 때부터 난 니가’, ‘내 여자였으면 했어’, ‘이젠 알아줘’라는 내용의 텍스트가 베일을 벗었다. 그 중 ‘난 그저 / 니가 와 줬으면 해 내게 / 내 여자였으면 했어’라는 가사는 전송이 안 된 것처럼 그려져 있어 더욱 궁금증을 유발한다.

국민그룹 god에 이어 프로젝트 듀오 HoooW로 다시 의기투합한 손호영과 김태우는 최근 god 20주년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고 각종 페스티벌로 팬들을 만나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오랜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god의 새 유닛 HoooW의 첫 번째 프로젝트 싱글 ‘친구는 이제 끝내기로 해’는 오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편, HoooW는 싱글 발매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2019 손호영 & 김태우 호우주의보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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