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강남, 韓 귀화 준비중..“ 日 국적 포기”

서울경제

최주리 기자
2019-08-12 09:24:22
TV·방송

일본 출신 가수 강남(32)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 중이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가수 강남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2일 “강남이 한국으로 귀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한국인 어머니, 일본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강남은 현재 일본 국적을 가지고 있다. 강남은 이달 중으로 귀화 신청서를 접수한 뒤, 심사를 준비할 예정이다.

강남은 2011년 그룹 엠아이비(M.I.B) 멤버로 데뷔했다. 트로트 가수 태진아와 듀오로 노래 ’장지기장‘을 발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강남은 지난 3월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선수인 ’빙속여제‘ 이상화와 공개 열애중이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