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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모빌: 더 무비’ 9월 11일 추석 시즌 개봉 확정

  • 정다훈 기자
  • 2019-08-14 15:53:20
  • 영화
디즈니 <겨울왕국> 제작진이 만든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세계 월드 와이드 흥행에 도전하는데 이어 국내 개봉을 9월 11일 추석 시즌으로 개봉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 9월 11일 추석 시즌 개봉 확정

디즈니, 드림웍스 제작진의 합작으로 탄생한 토이 어드벤처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월드 와이드 흥행 도전 소식과 국내 9월 11일 개봉 확정 소식에 이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9개 국가에서 개봉했고, 독일, 미국, 스페인, 싱가폴 등을 포함해 총 35개 국가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해외에서의 <플레이모빌: 더 무비> 개봉 소식이 주목받는 이유는 심상치 않는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 실제로 프랑스와 벨기에에서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토이 스토리 4>를 제치며 토이 어드벤처 강자로 우뚝 섰으며, 벨기에에서는 <토이 스토리 4>뿐 아니라 <마이펫의 이중생활2>까지 뛰어 넘어 이미 유럽에서는 애니메이션 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앞으로도 개봉국이 확대됨에 따라 <플레이모빌: 더 무비>의 해외 흥행 소식이 국내에 속속들이 전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해외에서의 흥행 열기를 국내에서까지 이어갈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팬들의 기대를 더욱 불러일으키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화제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토이 어드벤처’라는 표현에 걸맞게 모험으로 뛰어드는 주인공들의 모습이 역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실제 영화에서 보여줄 <플레이모빌: 더 무비>가 선사하는 모험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한다. 또한 광활하게 펼쳐진 토이 월드를 배경으로 바이킹, 로봇, 시크릿 에이전트, 요정 대모 등 상상을 뛰어넘는 조합의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매력을 뽐내고 있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슈퍼배드>, <미니언즈>를 능가하는 7천5백만불의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1974년 시작해 전 세계 100개국, 30억 개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장난감 ‘플레이모빌’의 첫 극장판이다. 영화는 1도 상상할 수 없었던 진짜 장난감 세계에 빠지게 되며 벌어지는 토이 어드벤처를 담을 예정. 이렇듯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추석 최강자의 등장을 예고하는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9월 11일 추석 시즌에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해외에서의 흥행 희소식과 더불어 국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과 궁금증을 동시에 불러일으키고 있는 <플레이모빌: 더 무비>는 9월 11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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