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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오고 가는 속마음 '고백'

  • 최재경 기자
  • 2019-08-20 05:55:22
  • TV·방송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등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이들은 ‘청춘 로맨스’ 비주얼 끝판왕답게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 속 촬영을 이어가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차은우, 오고 가는 속마음 '고백'
/사진=초록뱀미디어

MBC 수목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극본 김호수 / 연출 강일수, 한현희 / 제작 초록뱀미디어)’ 측은 19일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 이지훈, 박지현 등의 싱그러운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신세경 분)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차은우 분)의 ‘필’ 충만 로맨스 실록. 이지훈, 박지현 등 청춘 배우들과 김여진, 김민상, 최덕문, 성지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난 ‘신입사관 구해령’ 17-20회에서는 해령과 이림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손을 맞잡으며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청춘 로맨스’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 가운데 해령은 사직을 결심한 선배 사관 민우원(이지훈 분)의 마음을 위로하며 선후배의 정을 쌓아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 결과 ‘신입사관 구해령’은 수목극 중 연일 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 시청률과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순항하고 있어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담긴 신세경과 차은우의 설렘 가득한 스킨십이 시선을 강탈한다. 소나기에 해령이 걱정돼 달려온 이림, 그리고 두루마기 속에서 눈빛을 나누는 두 남녀의 모습은 한여름의 풋풋하고 청량한 로맨틱함을 200% 이상 담았다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해령을 사랑스런 눈빛으로 바라보는 이림과 수줍어하는 바라보는 해령의 모습은 지금까지와는 확실히 다른 분위기를 풍기며 이들의 관계가 무르익어 가고 있음을 짐작하게 해 설렘을 배가시킨다.


이어 신세경과 ‘여사 4총사’로 활약 중인 박지현, 이예림, 장유빈의 특별 휴가 촬영 현장이 포착돼 시선을 끈다. 저마다 곱디고운 한복 자태를 뽐내고 있는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특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새침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지현과, 손뼉을 치며 좋아하는 신세경에 이어 온몸으로 ‘함박웃음’을 짓고 있는 이예림, 장유빈의 모습을 통해 역할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한다.

‘여사 4총사’에게 특별 휴가를 하사한 왕세자 이진 역의 박기웅의 심쿵 미소 또한 눈길을 끈다. 앞서 이진은 자신의 부부싸움이 적힌 사초를 지울 수 없다는 우원을 너그러이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우원의 탄핵 상소가 올라오자, 우원의 심정을 우선시하는 등 친구이자 신하를 진심으로 위하는 왕세자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아울러 지난 방송에서 안타까운 과거사가 공개돼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던 이지훈이 밝은 모습으로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킨다. 그는 과거 부인과 행복했던 한 때부터 부인의 자결을 목격한 후 오열하는 모습까지 인물의 서사를 몰입도 있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이후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신입사관 구해령’ 측은 “’신입사관 구해령’이 여러분들의 관심 속에 어느덧 중반부를 넘었다. 해령과 이림 그리고 조선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더욱 깊이 있게 펼쳐질 예정이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세경, 차은우, 박기웅이 출연하는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21일 수요일 밤 8시 55분 21-22회가 방송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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