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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CIX(BX, 승훈, 배진영, 용희, 현석)는 패션 매거진 ‘싱글즈’ 9월호를 통해 5인 5색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CIX는 신인 답지 않은 노련함과 출중한 비주얼로 촬영장 분위기를 리드하며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무비 스타(Movie Star)’로 데뷔하자마자 음악 방송 1위를 거머쥐며 ‘2019 최대 기대주’의 면모를 입증한 감격적인 소감부터 CIX의 향후 행보 및 포부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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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활동을 마치고 CIX로 새롭게 데뷔한 배진영은 “CIX로 다시 시작하는 무대이다 보니 대중과 팬들의 반응이 궁금한 동시에 걱정도 많이 됐다”며 남다른 데뷔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가장 기대하는 일로 1위 수상 소감을 뽑은 승훈은 “감사하게도 데뷔 일주일 만에 1위를 해 벌써 이뤘다. 막상 1위를 하니 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내려온 것 같아 아쉽다”라며 1위 수상 비하인드 해프닝을 털어놨다. .
또 다섯 명의 각기 다른 매력을 자신들의 경쟁력이라고 전한 CIX는 독보적인 분위기의 퍼포먼스와 세련된 분위기의 음악을 선보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용희는 “멤버들이 가장 의지되는 순간은 무대 위다. 나의 부족한 점을 나머지 네 명의 멤버가 훌륭하게 보완해준다”고 말했고, CIX 리더이자 래퍼 BX는 “각 멤버들의 매력이 조화롭게 합쳐진 게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 다섯 명 모두 좋아하는 음악 스타일이 다르지만, 그래서 앞으로 더 개성 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아이돌 그룹을 넘어서 뮤지션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끝으로 CIX는 앞으로 대중에게 다양한 콘셉트의 무대를 보여주겠다는 기분 좋은 포부를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풋풋함과 노련함을 동시에 지닌 CIX의 매력이 이번 화보를 통해 다시 한번 드러났다.
‘앞으로가 더 기대 되는 그룹’ CIX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싱글즈’ 9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