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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봉 앞둔 '집으로...' 문화의 날 맞아 5천 원에 본다

  • 최재경 기자
  • 2019-08-28 02:05:57
  • 영화
<집으로…>는 도시에 사는 7살 개구쟁이 ‘상우’가 말도 못 하고 글도 못 읽는 외할머니가 혼자 살고 계신 시골집에 머물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다.

재개봉 앞둔 '집으로...' 문화의 날 맞아 5천 원에 본다
/사진=CGV, ㈜팝엔터테인먼트

2002년 개봉 당시 45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1위에 랭크 됐을 만큼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이 작품이 오는 9월 5일 추석 시즌을 앞두고 재개봉 된다.

영상이 공개될 때마다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며 세대와 시대를 초월한 명작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개봉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8월 28일 수요일 문화의 날 상영이 확정됐다.


특히 저녁 시간대에만 한정된 것이 아닌, 28일 당일에 있는 모든 상영을 5천 원에 볼 수 있는 CGV아트하우스의 ‘컬처데이 쇼케이스’ 진행이라 더욱 반갑다.

이날 상영은 전국 CGV아트하우스 17개 극장에서 진행된다.

한적한 산골 마을에서 펼쳐지는 할머니와 손주의 특별한 동거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동을 이어가는 영화 <집으로…>는 추석을 맞아 18년 만에 재개봉된다. 과거 극장에서 영화를 관람했던 3040 관객층은 물론, 교과서나 입소문만으로 영화를 접했던 1020세대들의 사전 기대감이 뜨거운 가운데, 이 작품이 또다시 이변에 가까운 흥행 실적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자아낸다.

영화는 오는 9월 5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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