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린이 ‘우아한 가’에서 사건 해결사로 맹활약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MBN-드라맥스 수목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MC그룹 TOP팀 정보보안 팀장 황보주영 역으로 맹활약 중인 배우 박영린이 날카롭고 예리한 눈썰미로 풀리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던 TOP팀의 문제 해결의 중요한 실마리를 찾아냈다.


지난 29일 방송 된 ‘우아한 가’에서 한제국(배종옥 분)이 모석희(임수향 분)의 재산을 묶어버릴 계획으로 국토부 장관과의 전면전을 선포했다. 이에 TOP팀은 그를 끌어내릴 만한 약점을 찾으려 애쓰지만 청렴결백한 국토부 장관에게서 약점을 찾기란 하늘의 별 따기였던 것.

이때, TOP팀 정보보안 팀장 황보주영의 날카로운 눈썰미와 끈질긴 집념으로 국토부 장관의 부인이 옷, 가방 신발 등을 비밀리에 명품 로스 제품을 구매하는 불법적인 거래 사실을 발견하며, 빈틈없이 꼼꼼한 국토부 장관에게 치명적인 흠집 내 낙마시키는데 일등 공신으로 TOP팀의 중요한 미션을 해결하는데 맹활약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박영린은 날카로운 눈빛과 깊이 있는 섬세한 표정 연기로 완벽하게 황보주영 역으로 몰입해 극에서 빠질 수 없는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어 앞으로 펼쳐질 활약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우아한 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