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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씨엔티글로벌은 “배우 박규리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며, 배우가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 앞으로 배우로서 그녀가 보여줄 모습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며 소속 배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는 동시에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박규리는 카라 데뷔 전 이미 1995년 MBC ‘오늘은 좋은날’ ‘소나기’ 코너에서 연기를 시작, ‘여인천하’에서 어린 능금 역을 맡으며 주목 받았다. 2007년 그룹 카라로 데뷔해 가수, 뮤지컬 등의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갔으며 2016년부터 드라마 ‘장영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영화 ‘두 개의 연애’ ‘어떻게 헤어질까’ ‘볼링블링’ ‘각자의 미식’ ‘Revive by TOKYO24’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처럼 가수에서 배우로 전격 전향,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는 박규리는 전광렬,서이숙,이재용,장원영,정수영 등 내공있는 연기와 개성 넘치는 매력을 보여주는 명품 연기자들이 속해있는 더씨엔티 글로벌에서 배우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