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실패한 남자 임원희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다시 한번 재혼에 도전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코믹하고 특별하게 그린 영화 <재혼의 기술>이 10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하며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팀웍스 하준사

임원희 주연,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 <재혼의 기술>이 10월 17일로 개봉일을 확정,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재혼에 도전한 남자 ‘경호’(임원희)의 수줍음 가득한 고민이 물씬 느껴지며 올 가을 시작될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예고한다.

자신의 뒤를 스쳐가는 여인을 등지고, ‘다시 해볼까? 말까!’라며 생각에 잠긴 그는 한 번 실패했던 결혼에 대해 너무도 잘 알고 있기에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돌싱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에게 어떠한 일들이 일어날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재혼의 기술>의 티저 포스터는 영화가 예측할 수 없는 남녀의 특별한 두 번째 사랑 이야기를 그릴 것으로 예고하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올 가을, 달달유쾌한 본격 재혼 프로젝트를 예고하며 제작보고회를 성황리 마무리한 영화 <재혼의 기술>은 오는 10월 17일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