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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지일주, 오늘(23일)의 혼사 주인공으로 첫 등장..기대감 UP

  • 김주희 기자
  • 2019-09-23 16:28:36
  • TV·방송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9월 3주차 TV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첫 방송 전부터 쏟아진 관심에 이어 베일을 벗자마자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가운데, 오늘(23일) 밤, 지일주가 찾아오며 ‘꽃파당’의 새로운 혼담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꽃파당' 지일주, 오늘(23일)의 혼사 주인공으로 첫 등장..기대감 UP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지난 16일 문을 연 JTBC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 제작 JP E&M, 블러썸스토리)이 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9월 3주차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15.1% 점유율을 달성, 최정상에 등극했다. 첫 방송 시작과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 조선 청춘남녀들의 혼사 에피소드로 다양한 볼거리와 더욱 흥미로운 전개를 예고한 바. 오늘(23일) 밤 선비 이형규(지일주)가 ‘꽃파당’에 혼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이는 “널 매파로 써볼까 한다”는 마훈(김민재)에게 通(통)을 받은 개똥(공승연)이 처음 맡게 되는 혼사로, ‘꽃파당’ 견습생 개똥이 어떤 활약을 펼칠지 더욱 기대케 한다.

첫 방송부터 꽃보다 아름다운 사내 매파들의 당 ‘꽃파당’의 존재감을 알리게 해준 혼사의 첫 주인공, 이낭자(박수아)와 장도령(장수원). 중매거부, 운명론자라는 두 사람을 이어준 것은 사실 꽃매파 3인방 마훈, 고영수(박지훈), 도준(변우석)의 체계적인 운명의 손길이었다. 하지만 임신을 한 채 혼사 자리에 나선 오낭자(이수지), 신랑이 사라져버린 개똥과 이수(서지훈)까지, 연달아 혼사가 수포로 돌아가면서 ‘꽃파당’의 명성엔 위기가 찾아왔다.


하지만 조선 최고의 사내 매파들이 모인 만큼, ‘꽃파당’에게도 다시 실력을 내보일 기회가 찾아온다. 과거 시험에서 장원 급제한 선비 이형규의 혼사를 맡아 새로운 혼담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것. 공개된 스틸컷에는 이형규를 만난 마훈과 개똥의 모습이 담겨있다. 하지만 혼처를 찾고, 찾아주는 즐거운 일을 앞두고 있다고 하기엔 이들의 표정이 밝지만은 않아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오늘(23일)부터 개똥이가 ‘꽃파당’의 견습생이 된다. 베테랑 매파들인 마훈, 영수, 도준과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더불어 “개똥이까지 합류해 4인방이 된 꽃매파들이 새로운 혼사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이번 혼사에서는 각각의 필살기를 어떻게 이용할지, 그리고 의뢰인 형규에게 딱 맞는 혼처를 찾아줄 수 있을지, 본방송을 통해 함께 확인해달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쇼트비디오 동영상 앱 ‘틱톡’에서 꽃파당 스페셜 스티커를 활용한 이벤트 ‘#꽃파당궁합점수 챌린지’가 진행된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 제3회, 오늘(23일) 월요일 밤 9시 30분 JTBC 방송한다.

/김주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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