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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네이터2 3D'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압도적 호평 세례 화제

  • 김주원 기자
  • 2019-09-26 01:25:00
  • 영화
전 세계를 놀라게 한 SF 블록버스터 <터미네이터2 3D>가 지난 23일(월) 3D 최초 상영으로 진행된 시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관객의 뜨거운 호응을 모으는 가운데,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이어지는 추천 후기가 화제를 모은다.

'터미네이터2 3D'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압도적 호평 세례 화제

'터미네이터2 3D' 시사회 성황리에 개최, 압도적 호평 세례 화제
사진=인스타그램

SF 블록버스터의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꼽히는 <터미네이터2 3D>가 오는 10월 17일 개봉하는 가운데, 3D로 미리 만나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과 리뷰가 이목을 끈다. 특히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또 다른 명작 <타이타닉>이 3D로 개봉하며 흥행을 거둔 바 있어, 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2012년 4월 ‘타이타닉’ 사고 100주기를 맞아 3D 포맷으로 국내 개봉하여, 누적 관객 수 36만 명을 기록한 <타이타닉 3D>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5년 간의 작업을 통해 새롭게 탄생시킨 작품이라는 점에서 이번 작품과 공통점을 보이고 있다. 특히 많은 관객들이 기억하는 영화 속 명장면을 더욱 선명해진 화질로 만나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자극, 흥행까지 성공적으로 이어졌다. 이번 <터미네이터2 3D> 역시, 리마스터링으로 더욱 깨끗한 화질과 함께 3D로 더욱 입체적인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월) 메가박스 코엑스 MX관 3D로 <터미네이터2 3D>를 최초 관람한 관객들이 1991년 개봉 당시 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스케일과 비주얼에 대한 호평을 남기며, SNS에 입소문이 퍼지고 있다. 관객들은 “4K 리마스터링해서 3D로 본다는 것 자체가 감동!”(키노라이츠_처음그***), “역시 3D로 봐도 이 영화는 역시 감동과 재미가 그대로”(네이버_야구*), “이런 걸작은 최대한 훌륭한 환경에서 봐야한다”(익스트림 무비_KY**) 등 등의 리뷰를 남기며 더욱 생생하게 보여지는 걸작에 박수를 보냈다. 여기에, 이동진 영화평론가로부터 “대작오락영화의 새 기준을 제시한 작품”이라는 극찬을 받은 <터미네이터2 3D>는 스크린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로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최초 3D 리마스터링 버전 개봉 소식과 함께 올 가을 절대 놓쳐서는 안될 기대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터미네이터2 3D>는 오는 10월 17일 개봉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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