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문화

“뽀로로”에 이은 떠오르는 신흥강자 ‘베이비버스’ 뮤지컬로 제작

  • 정다훈 기자
  • 2019-10-14 08:56:43
  • 문화
국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357만명에 달하는 인기 애니메이션<베이비버스>가 전세계 최초로 뮤지컬로 탄생한다.

EBS미디어와 HJ컬쳐는 오는 12월 21일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을 시작으로 전국 10개 도시를 비롯 다양한 형태의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비버스>는 인기 캐릭터 ‘키키’와 ‘묘묘’의 신나는 모험을 그린 내용으로 몬테소리 교육을 기반으로 한 원작의 교육적 내용을 “세상은 즐거움으로 가득하다”는 교육 철학으로 다채로운 영상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동요를 통해 재미있고 유쾌하게 풀어낸 애니메이션이다.

“뽀로로”에 이은 떠오르는 신흥강자 ‘베이비버스’ 뮤지컬로 제작

특히 <베이비버스>는 안본 아이는 있어도 한번만 본 아이는 없을 정도로 중독성 강한 동요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키즈 콘텐츠의 이례적인 기록을 써내려가며 주목 받고 있는 콘텐츠이다.


144개국에서 19개 언어로 번역 되고 어플리케이션 100억회 이상 다운로드, 국내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 355만명을 돌파했을 뿐만 아니라 영어 채널 790만명 독자를 보유하고 전 세계 최초로 유튜브 콘텐츠의 지상파 방송 진출의 쾌거를 이뤄내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교육 콘텐츠 회사인 EBS미디어와 오페레타 가족 뮤지컬 ‘판타지아’를 선보인 HJ컬쳐의 어린이 공연 브랜드 HJ키즈가 공동제작 한다고 알려지며 또 하나의 웰메이드 캐릭터 뮤지컬의 탄생을 예고 했다.

EBS미디어는 “전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베이비버스는 2019년 8월 EBS키즈을 통해 TV 방송을 시작으로, 가족 뮤지컬로 영역을 넓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지방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전 회차의 공연을 단독으로 오픈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티켓오픈과 함께 오는 11월 18일(월)까지 예매시 ‘조기예매 전석 5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스페셜 영상과 싱어롱 콘서트, 출연진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고 알려지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뮤지컬 <베이비버스>는 오는 12월 21일(토)부터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펼쳐지며 오는 15일(화) 오후 2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