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금) 오후 8시 첫 방송되는 ‘썸바디2’에서는 발레, 한국 무용, 스트릿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서들이 한 달 간 ‘썸스테이’에서 생활하며 피워내는 로맨스가 그려진다. 댄서들은 이 곳에 묵는 동안 커플 뮤직비디오 제작 등을 함께하며 춤을 통해 서로와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전망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썸바디2’에 출연하는 남녀 댄서들의 강렬한 첫 만남이 공개됐다. 한 남자 댄서는 처음 만나는 자리에도 불구하고 옆에 앉은 여자 댄서를 뚫어져라 쳐다보며 호감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여 첫 회부터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펼칠 것으로 보여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이날 댄서들은 첫 만남에 앞서 실루엣 영상으로 이성 댄서들에 대한 호감도 투표를 마쳤고, 사전 호감도 순위에 따라 댄서들은 춤을 추게 된다. 이어 사전 호감도가 공개되면서 각자의 매력을 보여줄 무대가 이어지고 순위에 대한 댄서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이 펼쳐졌다.
또, ‘썸바디2’ 에서는 출연자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공개적으로 ‘썸뮤직’을 받게 된다. 이 룰을 통해 댄서들의 뒤바뀐 호감도 결과는 물론 썸뮤직 수신 결과를 다 같이 확인하게 되면서 긴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춤으로 이어진 남녀 간의 ‘썸’을 관찰하는 댄싱 로맨스 프로그램 ‘썸바디2’는 오는 18일(목) 저녁 8시에 Mnet에서 첫 방송 된다.
최재경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