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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수요일 강다니엘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컬러풀 다니엘(Colorful Daniel)’은 낯선 상황 속 새로운 체험을 통해 다채로운 색으로 성장해가는 강다니엘의 모습을 담은 트래블로그 콘텐츠다.
지난 30일 오후 6시 공개된 ‘컬러풀 다니엘’ 다섯 번째 에피소드는 민속촌 방문기를 담은 국내 특별편으로 편성되었다.
‘가장 한국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며 민속촌을 찾은 강다니엘이 가장 먼저 발걸음을 멈춘 곳은 국악기공방 앞이었다. 그곳에서 단소 장인에게 특별 가르침을 받은 강다니엘은 ‘아리랑’를 훌륭하게 연주해냈다.
이어 강다니엘이 찾은 곳은 조선판 저승 환생 체험장이었다. 저승 세계 입국을 위한 여권 발급을 강다니엘은 환생 재판소에서 염라대왕과의 심사를 거쳐 마침내 ‘고양이’로 환생하기에 이르렀다. 평소 본인을 ‘고양이인간’이라 표현하던 강다니엘은 고양이로 환생하게 되었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민속촌 목격담과 지난주 예고편이 공개된 후 많은 팬들이 기대하던 공포체험은 아쉽게도 볼 수 없었다. 공포체험을 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강다니엘은 절대 못하겠다며 제작진의 퇴근을 종용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팬 여러분이) 직접 체험을 하고 후기를 남겨달라. 물론 나는 사진도 찾아보지도 못할 것이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강다니엘은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KINTEX(킨텍스)에서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을 열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