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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슈퍼쇼 8’으로 마카오 1만 5천 관객 열광..월드투어 통산 150회 돌파

  • 정다훈 기자
  • 2020-01-20 09:30:10
  • 가요
국내 새 앨범 발매를 앞둔 슈퍼주니어가 해외에서도 열일 중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 18~19일 양일간 마카오 이스트 아시안 게임 돔 아레나(Macau East Asian Games Dome Arena)에서 단독 콘서트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8 : INFINITE TIME in MACAU’(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 슈퍼쇼 8 : 인피니트 타임 인 마카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총 1만 5천 관객을 열광시켰다.

슈퍼주니어, ‘슈퍼쇼 8’으로 마카오 1만 5천 관객 열광..월드투어 통산 150회 돌파

슈퍼주니어, ‘슈퍼쇼 8’으로 마카오 1만 5천 관객 열광..월드투어 통산 150회 돌파

이번 공연에서 슈퍼주니어는 ‘Sorry, Sorry’, ‘미인아 (Bonamana)’, ‘Mr. Simple’ 등 메가 히트곡들을 비롯해 힙합 버전 ‘로꾸거!!!’, 슈퍼주니어-K.R.Y.의 반전 댄스 퍼포먼스, 슈퍼주니어-D&E와 신동이 함께한 ‘너의 이름은 (What is Your Name)’, 이특과 시원의 미공개 스페셜 음원 ‘Hairspray’ (헤어스프레이) 등 다채로운 장르의 노래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지난해 10월 14일 발매한 정규 9집 ‘Time_Slip’(타임슬립)의 타이틀 곡 ‘SUPER Clap’(슈퍼 클랩)과 수록곡 ‘The Crown’, ‘I Think I’, ‘Somebody New’, ‘Heads Up’, ‘Show’ 무대 등 슈퍼주니어의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는 객석을 매료시키기 충분했다. 이에 현지 팬들은 ‘우리 함께라는 게 더 중요하지’, ‘멈추지 않는 쇼는 슈퍼쇼이다’라는 깜짝 배너 이벤트로 멤버들을 감동시켰다.

앞서 2008년 2월 서울에서 막을 올린 ‘슈퍼쇼’는 파리, 런던, 상파울로,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상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전 세계 20여개 지역에서 개최돼 ‘믿고 보는’ 웰 메이드 공연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특히 ‘슈퍼쇼’는 이번 마카오 콘서트를 통해 월드투어 누적 공연 수 150회차를 돌파,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사랑에 힘입어 2월 7~9일 오사카와 2월 15~16일 후쿠오카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1월 28일 정규 9집 리패키지 앨범 ‘TIMELESS’를 발매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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