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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침입자’ 측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 일정 잠정 연기”

  • 정다훈 기자
  • 2020-02-28 07:59:02
  • 영화
송지효, 김무열 주연의 영화 ‘침입자’의 개봉일이 연기됐다.

27일 ‘침입자’ 측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공식입장] ‘침입자’ 측 “코로나19 확산으로 개봉 일정 잠정 연기”

당초 ‘침입자’는 내달 12일 개봉 예정이었다. 변경된 개봉일은 추후 다시 공지가 될 예정이다.

앞서 영화 ‘결백’ ‘사냥의 시간’ ‘콜’ ‘이장’ ‘후쿠오카’ 등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봉일을 연기했다.


다음은 ‘침입자’ 측 입장 전문.

영화 ‘침입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3월 12일로 예정되어있던 개봉 일정을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더불어 3월 4일 진행 예정이던 언론배급시사회 일정은 취소되었으며, 새로운 일정은 추후 다시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침입자’ 제작진 및 관계자 일동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사태가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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