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잎새(본명 이도은)가 4월의 신부가 된다.
이잎새는 26일 한남동의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에 웨딩마치를 올린다.
앞서 4월초 강남에 위치한 루미에르 레브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웨딩화보를 깜짝 공개했다.
화보의 총괄 스타일링을 맡은 베리굿웨딩의 강예나실장은 “촬영내내 웃음이 떠나질 않았고, 프로다운 표정및 포즈가 나올때마다 역시는 역시라며 스탭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며 “특히 스탭들을 위해 예비신랑님께서는 모든간식을 직접 준비해 올 만큼 열정적이고 따뜻한 분이시고, 지쳐가는 스탭들에게 직접 음료수도 챙겨주시는등 멋쟁이 신랑님” 이라고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배우 이잎새는 허준, 뉴논스톱 대장금 이산 옥중화등에 출연하여 톡톡튀는 감초연기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 결혼후에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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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