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프랜차이즈 사업회사 교촌에프앤비가 기업공개(IPO)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교촌에프앤비는 이날 거래소에 유가증권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통상 예비심사 기간이 2달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공모 절차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교촌에프앤비는 1999년 법인전환한 회사로 교촌치킨 등 치킨프랜차이즈 유통업 및 외식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3,693억원, 영업이익 319억원을 기록했다.
/김민석기자 se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