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HOME  >  서경스타  >  TV·방송

'22년만 재혼' 김성경 "가치관 비슷한 남편과 2년 전 혼인신고"

  • 현혜선 기자
  • 2022-10-13 09:55:42
  • TV·방송

김성경, 김성령

'22년만 재혼' 김성경 '가치관 비슷한 남편과 2년 전 혼인신고'
김성경 웨딩화보 /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성경이 재혼 소식을 전했다.


김성경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했다. 뭔가 어색하기도 하고 쑥스럽기도 해서 조용히 있었는데, 소식이 알려지더라"는 글과 함께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코로나 시국이라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먼저 했고, 올 연말이면 2년이 된다. 거리두기가 조금씩 풀리면서 올여름이 돼서야 웨딩사진을 찍고, 신혼여행도 다녀왔다"며 "많은 분들의 축하 감사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늦은 나이에 만난 소중한 인연인 만큼 지혜롭고 건강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남편에 대해서는 "방송 30년 차 중견 아나운서인 나의 방송을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람"이라며 "무엇보다 자기 일에 열심이고, 세상 보는 눈과 삶에 대한 가치관이 나와 비슷하다"고 소개했다.


김성경은 SBS 아나운서 출신으로 배우 김성령의 친동생이다. 2002년 프리랜서 전향 후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연기자로도 변신했다. 1997년 결혼했으나 3년 만에 이혼했고,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XC

시선집중

ad

이 기사를 공유하세요.

[화제집중]

ad

이메일 보내기

보내는 사람

수신 메일 주소

※ 여러명에게 보낼 경우 ‘,’로 구분하세요

메일 제목

전송 취소

메일이 정상적으로 발송되었습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