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이 멤버들 간 끈끈한 케미를 발산했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엘리에나호텔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나나투어 with 세븐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세븐틴을 비롯해 나영석 PD가 참석했다. 멤버 정한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불참했다.

제작발표회는 포토 타임으로 시작됐다. 보컬, 퍼포먼스, 힙합 유닛으로 이루어진 세븐틴은 각 유닛마다 고유한 개성을 담아 포토 타임을 즐겼다.

◇ “기념 사진은 이렇게!” 음색만큼이나 부드러운 포즈 장인, 보컬팀

승관, 도겸, 조슈아, 우지가 속한 보컬팀

조슈아

미소마저 젠틀

우지

나나투어에서 새롭게 태어난 NEW 우지

도겸

미친 텐션의 주인공

승관

만인의 비타민, 세븐틴 공식 입담꾼

◇ “몸으로 선보이는 이탈리아” 퍼포먼스 장인이란 이런 것! 퍼포먼스팀

준, 호시, 디노, 디에잇이 속한 퍼포먼스팀

준

나른한 눈빛이 매력적인 세븐틴 내 고양이

호시

오늘도 변함없이 ‘호랑’한 ‘호’랑이의 ‘시’선

디에잇

세븐틴의 무림 고수

디노

형만 12명! 그만큼 듬뿍 사랑받는 막내

◇ 카리스마or애교? 골라 드세요! 반전 매력 힙합팀

버논, 원우, 민규, 에스쿱스가 속한 힙합팀

에스쿱스

부상으로 인한 활동 중단 이후 첫 공식석상

원우

상견례 프리패스상

민규

여권 분실 사건의 당사자

버논

세븐틴의 조각

이어진 간담회 자리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여 현장을 폭소케 했다. 민규의 여권 분실 사건부터 승관의 다이어트 일화까지 멤버들은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발산하다가도 서로를 익숙하게 챙기는 가족 같은 모습을 보였다.

“나 그때 못 가서 서러웠어” 에스쿱스-조슈아의 동갑내기 95 케미

도겸의 품 속에 있던 여권만 생각하면 울컥…

멤버들의 넘치는 사랑에 당황한 승관

‘나나투어 with 세븐틴’은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가이드 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진한 우정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