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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파묘'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전날 하루 동안 74만6,27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45만6,921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만 관객을 돌파했으며 2023년 최고의 흥행작 '서울의 봄' 보다 하루 빠르게 100만 고지를 넘겼다.
2위 '웡카'는 11만1,028명을 불러모아 누적 관객수 285만8,294명을 기록했다. 3위는 '건국전쟁'이 차지했다. '건국전쟁'은 4만2,852명의 관객수로 누적 관객수 92만2,996명을 모았다. 4위 '귀멸의 칼날: 인연의 기적, 그리고 합동 강화 훈련으로'는 일일 관객수 2만1,964명, 누적 관객수 37만2,288명이다. 5위를 차지한 '소풍'은 일일 관객수 6,769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29만2,381명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은 97만9,46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