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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막을 내릴까.
7일 KBS 관계자는 서울경제스타에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이효리의 레드카펫') 종영 여부는 현재 확인 불가"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오는 26일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마지막 녹화를 하며 시즌을 종영한다고 보도했다. '더 시즌즈'는 네 명의 MC가 각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프로그램을 맡아 총 네 개의 시즌을 이어 진행하는 뮤직 토크쇼다. 앞서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 공원', '악뮤의 오날오밤'이 방송됐고, '이효리의 레드카펫'이 방송 중이다.
'이효리의 레드카펫'은 블랙핑크 제니, 김고은, 엄정화, 신동엽, 차은우 등 화려한 게스트를 자랑해 화제가 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