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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추리반3' 박지윤→비비, 저주받은 학교서 피 말리는 추리 시작

  • 현혜선 기자
  • 2024-04-09 09:06:51
  • TV·방송

여고추리반3,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

'여고추리반3' 박지윤→비비, 저주받은 학교서 피 말리는 추리 시작
/사진=티빙 '여고추리반3' 티저영상 캡처

'여고추리반3'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저주받은 학교에서 피 말리는 추리를 펼친다.


티빙 오리지널 '여고추리반3' 측은 9일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학교에서 다이내믹한 상황을 마주할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의 모습이 담겨 흥미를 고조시킨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전학 온 학교에 대한 괴담을 접한다. 20년 전, 비가 오는 날 밤이면 이상한 소리가 들리고 심지어 불까지 났다는 이야기는 추리반 멤버들은 물론 보는 이들까지 숨죽이게 만든다. 학교로 들어오는 구급차, 의문을 품은 채 어디론가 향하는 멤버들, 알 수 없는 그림이 나타나며 학교에서 일어나는 기묘한 일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어두운 밤 홀로 불이 켜진 방과 추리반 멤버들을 부르는 정체불명의 존재도 예고, 서늘한 긴장감이 감도는 상황. 갑자기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며 패닉에 빠진 멤버들의 모습이 이어진다. 암흑 같은 학교를 손전등에 의지한 채 둘러보며 "무슨 소리 안 들렸어?", "누가 있어"라며 계단을 뛰어 올라가는 멤버들의 반응은 몰입을 더한다. 바닥에 피가 떨어지는 공포스러운 광경, "다 보고 있었던 거야"”라는 의미심장한 이야기까지 과연 추리반 멤버들이 풀어야 할 이번 사건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고추리반3'는 티빙 첫 오리지널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여고추리반'의 새로운 시리즈.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탄탄한 세계관과 스토리텔링, 사건을 파헤치는 추리반 멤버들의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2024년 또 한 번 추리 열풍을 불러일으킬 조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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